[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기자] 일동제약 직원들은 10일 서울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700여명의 어린이가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을 주제로 한 어린이 인형극 '약돌이는 내 친구'를 후원했다.
약돌이는 내 친구는 의약품을 안전하고 적합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인형극으로 꾸민 창작 공연이다. 의약품을 제대로 복용하는 방법, 사용 기한이 지났거나 쓰다 남은 의약품을 폐기하는 방법 등 평소 간과하기 쉬운 사항들을 일상 속 에피소드와 연관 지어 어린이들이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었다.
행사에 참여한 일동제약 직원들은 "어린이들에게 잘못된 의약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는 한편, 의약품의 중요성과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연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일동제약 직원들은 급여 일부를 공제해 모은 적립금에 회사 기부금을 더해 공연 진행비로 기부했으며, 자사 건강기능식품인 '마이니 칼슘구미' 1200개도 함께 후원했다.
일동제약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적 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