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동근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은 9월부터 개설 6개월 미만인 병원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도입했다.

현장컨설팅은 병원 진료비 청구와 연계하여 ▲올바른 진료비 청구방법 현장지원 ▲진료비 청구환경 점검 및 이에 상응하는 솔루션 제공 ▲진료비 청구 관련 우수 및 착오 내역 안내 등 개설 초기 병원의 전반적인 청구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하고자 광주지원에서 새롭게 실시한 서비스다.

광주지원에서는 올바른 진료비 청구를 유도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여 문제점을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다른 병원의 우수 및 착오 예시 등을 직접 안내했다.

심평원 윤순희 광주지원장은 “그동안 규제 중심의 사후점검만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이번 ‘현장 컨설팅’을 통해 신규로 개설된 기관이 초기부터 안정화되어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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