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동근 기자] 한국오노약품공업과 한국BMS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5일 ‘옵디보 20mg, 100mg(니볼루맙)’을 ‘여보이(이필리무맙)’와의 병용 처방해 이전 치료경험이 없는 중간 혹은 고위험 진행성 신세포암 치료에 사용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옵디보의 투여 용법을 30분으로 변경하는 내용도 승인됐다. 여보이는 지난 8월29일 동일한 허가 사항(효능효과)으로 승인된 바 있다.
신세포암은 성인의 신실질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한국에서는 연간 약 4500명이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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