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동근 기자] 건국대병원 비뇨의학과 김아람 교수는 2018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추계학술대회서 학술상(기초부문)을 받았다. 시상식은 15일 이화여자대학교 ECC에서 열렸다.
김아람 교수는 지난 2016년 ‘난치성 배뇨장애의 줄기세포 치료’로 과학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논문을 게재해 2017년 대한비뇨기과학회에서 학술상 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같은 해 후속 논문을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연속 게재하면서 올해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에서 학술상을 받은 것이다.
김아람 교수는 “향후 줄기세포를 이용한 오가노이드(장기유사체) 기술 개발과 더불어 소변을 이용한 방광암, 배뇨장애 질환의 진단 기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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