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 공모가 2만6000원 확정 … 내달 2일 상장
하나제약, 공모가 2만6000원 확정 … 내달 2일 상장
  • 안상준 기자
  • 승인 2018.09.1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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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제약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둔 지난 10일과 11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2만6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하나제약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둔 지난 10일과 11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2만6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기자] 하나제약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둔 지난 10일과 11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2만6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674곳의 기관이 참여했고 단순 경쟁률은 101.5대 1을 나타냈다.

하나제약은 이 공모가를 기준으로 오는 17일부터 이틀 동안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마무리한 뒤 내달 2일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국내 증시 상황이 불안정한 가운데 1000억원대 큰 공모 규모였음에도 불구하고 대형 운용사를 포함한 많은 기관 투자자들이 하나제약의 기업 가치를 높게 평가해 성공적으로 수요예측을 마칠 수 있었다"며 "특히 전체 수량의 20%가 외국계에 돌아갈 정도로 실수요 중심으로 배정해 상장 후에도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하나제약은 이로써 약 1061억원 규모의 공모 자금을 조달하게 됐다. 공모 자금은 EU-GMP 수준의 제3공장을 설립하고 주사제 전용 동결건조라인을 확보하는 등의 시설과 차세대 신약 연구개발 투자 등에 적절히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2021년 출시할 마취제 혁신 신약인 '레미마졸람'의 대량생산 체제를 사전에 구축해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설 예정이다.

하나제약은 지난 2013년 독일의 파이온사와 레미마졸람 기술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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