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기자] 한국바이오켐제약은 최근 일본 당국으로부터 '의약품 외국제조업자 인증'(AFM)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2013년 제1공장에 이어 올해 제2공장까지 일본 AFM 획득에 성공하며 일본 시장 개척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현재 일본 내 유력 도매상과 일본시장 원료의약품 신고제도 등록을 준비 중이며 항혈전제, 항히스타민제 등이 허가될 예정이다.
한국바이오켐제약 송원호 대표는 "이번 일본 AFM 등록 경험을 토대로 해외 진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국가별로 다양한 수출 전략을 수립하고 최신 생산 시설을 바탕으로 원료의약품의 공급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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