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수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6~7일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제14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치료재료 보험등재 맞춤형 현장상담을 실시한다. 최근 정부가 ‘의료기기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 방안’을 내놓은 것에 따른 것이다.
심평원 변의형 급여등재실장은 “정부 정책방향과도 일맥상통한 것이므로 건강보험과 의료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평원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 정책뿐만 아니라, 지방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사회의 연계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공공기관연계 지역산업 육성정책(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을 5년째 지원하고 있다.
또 강원 의료기기기업을 대상으로 치료재료 개발부터 보험급여 결정방향 및 수가산정 등 기업중심의 맞춤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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