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기자] 한미약품은 캠퍼스 리크루팅, 라이브 심포지엄 등 발로 뛰는 '핵심인재 찾기' 활동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세 자릿수 채용 규모로 진행되는 2018년 하반기 신입·경력 공개채용을 앞두고 있다. 공채는 바이오신약(연구센터), 제제연구(팔탄), 바이오공정연구(평택), 국내영업(전국), 개발(본사) 등의 부문으로 진행된다.
한미약품은 공채를 앞두고 우선 전국 주요 도시 대학에서 캠퍼스 리크루팅 및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캠퍼스 리크루팅에서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현장 면접이 진행되며 합격자에게는 실무 면접 응시 기회가 주어진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라이브 심포지엄도 연다. 라이브 심포지엄에서는 입사 지원 가이드 및 각 부서별 실무자의 직무 소개 세션 등을 진행한다.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는 한미약품 임직원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는 '채용 Talk'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미약품은 송파구, 서초구, 고양시가 주최하는 합동 채용박람회에도 참가해 취업준비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새롭게 도입한 지역 대학 중심 캠퍼스 리크루팅과 온라인심포지엄 등을 통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구직자들과 원활한 소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