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수현 기자] 한양대학교 명지병원 간센터는 7일 오후 1시부터 병원 T관 6층 농천홀에서 ‘제3회 명지 국제간(肝)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간질환의 질병분포양상과 치료의 변화’를 주제로 ▲비B형 및 비C형 간질환의 질병 부담 증가 ▲비B형 및 비C형 간암의 임상적 특성 ▲급성 E형 간염 ▲간암의 면역치료 ▲간암치료제인 종양 용해 바이러스 치료법 ▲정밀의학에 있어서의 게놈 관련 검사 등 6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한다.
명지병원 간센터 이효석 센터장은 “지난 20년간 간질환의 질병 분포와 치료에 현저한 발전과 변화가 있었다”며 “면역항암제 치료와 면역억제세포 주입술, 바이러스 주입술 등 끊임없이 변화하는 간질환의 질병분포양상과 치료의 변화에 대한 최신 지견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화 또는 이메일로 사전접수가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4점과 내과 전문의 평생교육 4점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