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동근 기자] 한국제약협동조합은 23일, 블록체인보안협동조합과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호공익사업을 위한 업무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블록체인보안협동조합은 블록체인 기반으로 개인 및 기업의 정보를 분산 보관하는 솔루션 개발을 진행중인 협동조합이다.
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은 앞으로 "모든 산업분야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효과적인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이 제공된다면 제약산업과 의료계 등에서도 사업 파트너는 물론 고객의 개인정보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바탕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AI와 IoT 중심의 고도화 시대와 맞물려서 강화되는 개인정보보호 관련 제도에 철저히 대비를 하기 위해서라도 우수한 솔루션의 개발과정을 사전에 면밀하게 관찰하는 것이 산업의 지속성을 위한 방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