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동근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의료기기 종사자를 위한 건강보험 및 치료재료 제도, 신의료기술평가 제도 등에 관한 '건강보험 실무실습과정' 교육을 오는 9월20~21일 진행한다.
이 과정은 최신 규정의 치료재료 급여결정 체계, 상대가치점수 등의 건강보험제도를 이해하고 실제 보험등록에 관한 자료 작성 등 실습을 진행하는 한편, 신의료기술평가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의 심사관을 비롯해 의료기기 업계 15년 이상 경력을 지닌 현직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업계가 교육과정으로 접하기 어려웠던 이론과 신의료기술평가 신청서 및 요양급여행위평가 신청서 작성, 치료재료 신청 및 사후관리, 빅데이터 분야 등에 대한 실습과정을 지원, 교육 수료 후 현업에서 바로 보험 관련 실무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회는 이번 과정외에도 2018년 하반기 의료기기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개설을 앞두고 있으며 ▲의료기기 수출입 세액관리 ▲의료기기 공정경쟁규약과정 ▲의료기기 전주기 분야 심화교육 등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유료과정으로 교육비 입금까지 완료돼야 교육 입교가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