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은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의 홍콩·마카오 지역 수출 물량을 처음 출하했다고 22일 밝혔다.
첫 물량은 인보사 10도즈이며 홍콩·마카오 측과의 계약 조건에 따라 점진적으로 물량을 늘릴 예정이다. 이번 공급을 통해 금주 안으로 홍콩·마카오에서도 첫 해외 시술 사례가 나올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한편, 인보사는 영하 135도 이하 초저온에서 2년 보관까지 가능하다. 이동시에는 배송용 액체 질소 탱크에서 영하 150도 이하의 냉동 상태를 유지해 항공 배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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