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손태영 부부, 악성루머 유포 관련 적극적인 ‘수사의뢰 검토중’
권상우-손태영 부부, 악성루머 유포 관련 적극적인 ‘수사의뢰 검토중’
  • 이슬기 기자
  • ddandara@hkn24.com
  • 승인 2009.07.23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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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악성루머를 퍼트린 사람을 찾기 위해 적극적인 수사 의뢰를 검토 중이다.

최근 각종 블로그, 카페 등에는 권상우-손태영 부부의 가족 문제 등에 대한 악성 루머가 유포돼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강력한 대응을 취하겠다며 수사 의뢰를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손태영 측 관계자는 한 언론을 통해 “손태영이 권상우와 관련한 가족에 대한 악성루머가 퍼지고 있어서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며 “거짓 소문을 퍼트린 유포자에 대해서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들 부부는 아무 문제가 없다. 최근 각자 일이 바빠서 잠시 떨어져 있게 된 것뿐”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권상우는 사업과 관련해 미국 뉴욕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9월 결혼 1주년을 맞이해 가족사진을 공개하는 것을 검토 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28일 웨딩마치를 울린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결혼 전부터 끝없는 루머와 악플에 시달리며 힘든 시절을 보내왔다. 그러나 올해 2월 6일 첫 아들 ‘권룩희’를 얻어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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