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이 탤런트 출신 방송작가 한유라 씨와 오는 9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
정형돈은 9월 1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한유라씨와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정형돈의 소속사 측근에 따르면 정형돈은 당초 결혼날짜를 9월 12일로 발표했으나 예식장 예약이 쉽지 않은 관계로 13일로 결혼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정형돈과 한유라 씨는 지난해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MC와 담당 작가로 만난 후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돼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서울 김포공항 인근에 신접살림을 차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유라 씨는 MBC 시트콤 ‘미라클’ SBS 시트콤 ‘압구정 종가집’ SBS ‘건빵선생과 별사탕’ 등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코카콜라·KTF 등의 CF로 활동했으나 진로를 바꿔 4년째 방송 작가로 일하고 있으며, 현재는 MBC 프로그램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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