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웨스트 버지니아 사우스 찰스톤에 사는 60세의 여성 브랜다 베일리는 9번이나 웨스트 버지니아 즉석 복권에 당첨돼 총 15만9천불을 획득했다고 AP통신이 10일 보도했다.
그녀는 지난해 9월 즉석 복권에 처음 당첨된 이후로 지금까지 ‘젬 세븐스’ 복권에만 아홉 번이 당첨돼 '억세게 운 좋은 여성'이 된 셈이다.
복권 담당자는 2000년부터 시작된 즉석 온라인 게임 상금으로 베일리가 총 16만5천8백불을 수령했다고 발표했다. 더구나 그녀의 남편 리차드 역시 지난 1월에는 6천불의 즉석 복권에, 지난 9월에는 1만불짜리 복권에 당첨된 바 있다는 것.
한편 플로리다의 탐파에 사는 한 여성은 화장실 변기에 앉아있다가 느닷없이 다리에 총상을 입는 불운을 맞았다.
경찰은 53세 여성 재니퍼 블리스가 호텔 화장실에 앉아 있다가 옆 칸막이에 있던 한 여성이 자신의 허리춤에 꽂아 두었던 권총을 떨어뜨리는 바람에 총알이 발사돼 다리에 총상을 입게 됐다고 밝혔다.
졸지에 어처구니 없는 총상을 입은 불운한 여성 블리스는 병원에서 부상 치료 중이다. 이 사건은 지방 검사 측에 회부되었다. <조인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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