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우기획(대표 홍익선)에 속한 장윤정, 박현빈, 윙크, 유지나, 양지원 등이 자선공연을 위해 ‘인우패밀리’로 뭉쳤다.
10일 인우기획측은 “ ‘인우패밀리’의 정기공연 ‘찾아가는 콘서트’를 추진하자는 것에 의견을 일치하고 구체적인 사항까지 논의했다”고 밝혔다.
9일 장윤정이 진행을 맡고 있는 대전방송 ‘전국 TOP10 가요쇼’ 녹화현장에는 박현빈, 윙크, 유지나, 양지원 등 소속가수 5팀 모두가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이들은 각자 활동으로 바쁘지만 1년에 1회만으라도 트로트를 좋아하는 분들이 있는 곳이라면 직접 찾아가 정기적인 공연을 갖고 사랑에 보답하는 자선 공연을 갖기로 뜻을 모았다.
‘인우패밀리’는 비록 ‘찾아가는 콘서트’가 소규모 공연이 될지라도 서울뿐만 아니라 중소도시의 노인복지시설이나 아동복지시설 등을 우선으로 방문 할 예정이며 이르면 올 연말 공연을 개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