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보건부는 비아그라 성분인 실데나필이 혼합된 커피 2만 달러 상당을 압류했다고 6일 밝혔다.
커피믹스는 작은 비닐봉지 제품으로 유통됐다고 뉴선데이타임즈가 보도했다. 보건부는 박스당 80링깃(23달러) 이상으로 거래되는 커피믹스 9000 봉이 들어있는 900박스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쿠알라룸푸르의 곰백에 소재한 유통회사를 감시했다고 보도했다. 이 회사는 감시만을 피하기 위해 소량으로 개인적으로 거래했다고 전했다.
유통업자들은 커피믹스는 남성들에게 효과가 있다는 것 이외에도 강장 효과가 있다고 주장해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년 전 말레이시아에서는 비아그라 위조약 400만달러 상당이 적발된 바 있다. <헬스코리아뉴스 / 메디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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