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4일 올해 상반기 중 인터넷을 통한 의약품등을 불법판매한 국내·외 인터넷사이트 680개소를 적발, 인터넷사이트 폐쇄요청, 고발 등 행정조치 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에서 적발한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마약류(대마, 작대기, 물뽕, 도리도리 등) 불법판매(15개), 성분을 알 수 없는 최음제, 흥분제, 정력제, 수면제 등과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불법판매(138개), 해열제, 진통제, 비타민제 등 일반의약품 불법판매(114개)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