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 된 이승기의 ‘결혼해 줄래’는 1년여 만에 발표한 디지털 싱글로 팬들은 이승기가 오랜만에 본업으로 돌아와 발표한 신곡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승기는 현재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선우환 역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결혼해 줄래’ 녹음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작곡가 김도훈이 만든 ‘결혼해 줄래’는 밝고, 경쾌한 멜로디에 ‘나랑 결혼 해 줄래 나랑 평생을 함께 살래/ 우리 둘이 알콩달콩 서로 사랑하며/ 나 닮은 아이 하나 너 닮은 아이 하나 낳고/ 천년만년 아프지 말고 난 살고 싶은데...’ 등의 가사로 발매 전부터 인터넷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특히 이승기는 지난 14일 방송된 ‘찬란한 유산’에서 성시경의 ‘좋을텐데’를 불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운데 이승기의 신곡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선물 같은 곡이다.
이곡을 들은 네티즌들은 “역시 완소남 이승기 노래 너무 좋다” “직설적인 가사가 와 닿는다” “달콤한 가사 듣고 또 들어도 좋다” “기분 좋게 하고, 웃음 짓게 하는 노래다” “너무 감미롭고, 사랑스럽다” “청혼가 제대로다. 당장이라도 결혼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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