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 진행 네이키드뉴스, 수위는? 국내 정서에 맞게 기획·제작
알몸 진행 네이키드뉴스, 수위는? 국내 정서에 맞게 기획·제작
  • 윤은경 기자
  • ddandara@hkn24.com
  • 승인 2009.06.17 1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특한 콘셉트로 기존 뉴스와 차별화 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네이키드뉴스가 한국에 상륙한다.

네이키드뉴스 코리아는 17일 회사 설립을 공식 발표했으며, 오는 23일 런칭 발표회와 동시에 구체적인 국내 서비스 내용과 일정을 공개 할 예정이다.

네이키드뉴스는 ‘네이키드’라는 파격적인 형태의 뉴스 서비스로 북미, 유럽, 일본 등에서 이목을 끌어 온 미디어 기업이다.

지난 1999년 최초 영문 인터넷 방송을 통한 뉴스 서비스를 실시, 10년 TV, 모바일 등으로 뉴스 서비스의 범위를 확장해 왔으며, 현재 영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의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키드뉴스는 여성 앵커들이 옷을 벗고 진행을 하는 등 파격적인 뉴스 서비스로 국내에 상륙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선정성 논란이 일기도 했으나 이와 관련해 네이키드 코리아 측은 국내 정서에 맞게 뉴스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네이키드뉴스는 국내 지사 설립 및 촬영 스튜디오 설립, 수십여명의 방송 전문 스태프 등 제작 준비를 마친 상태로 17일부터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 할 예정이다.

네이키드뉴스의 요아브 시나이 대표는 “우수한 IT 인프라와 높은 수준의 네티즌 문화를 보유한 한국 시장에 진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네이키드뉴스는 숨김없는 대담하고 솔직한 뉴스를 추구하는 미디어로 ‘네이키드’라는 형식의 차별성뿐만 아니라 이슈에 대한 가감 없는 분석으로 뉴스 내용에 있어서도 색다른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