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하늬가 늘씬한 몸매를 드러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파트너>에 탤런트 김현주와 함께 여자 주인공으로 발탁된 이하늬는 최근 고난이도 수중촬영을 마치고,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촬영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스틸컷에 비춰진 이하늬의 모습은 미스코리아 출신 답게 늘씬한 몸매를 과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한정원 역을 맡은 이하늬는 최근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던 중 이영우(최철호 분)가 물 안으로 끌어당겨 물속에서 발버둥치는 장면을 촬영했다.
촬영 당일 이하늬는 고난이도 수중촬영을 훌륭하게 소화해내 수중 촬영 팀 스태프들에게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정원 역은 겉보기에는 피도 눈물도 없을 것 같은 강한 면모와 출중한 능력에 섹시한 매력을 갖춘 변호사로 강은호(김현주 분) 이태조(이동욱 분)와 함께 ‘법률사무소 이김’에서 변호사로 활약하는 인물이다.
이하늬는 “수영은 원래 좋아하는 운동이었고, 스킨스쿠버도 배운 적 있다”며 “5미터 풀에서 수중촬영을 했는데, 스킨스쿠버를 했던 경험이 물속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수중촬영 을 끝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극중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필요한 신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임했다. 드라마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으니 좋은 평가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 2TV ‘그저 바라 보다가’ 후속 작인 ‘파트너’는 법정을 무대로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는 변호사들의 ‘총칼 없는 법정 활극’이 담긴 작품으로 오는 24일 첫 방송되며, 이하늬의 수중촬영 장면은 오는 25일 2회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