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오염된 수산물 섭취로 인한 비브리오패혈증 등 여름철 식중독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국민건강을 확보하고 어업인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학교급식, 군납 등 대량 식재료에 대한 검품·검사를 강화하는 등 특별관리 체제를 가동하고, 양식장, 가공공장, 위·공판장 등 위생취약 시설에 대한 지도·점검도 강화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식약청, 질병관리본부와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유지하고, 시·도,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및 수협중앙회별로 대책반을 구성하여 사전예방을 위한 조치사항, 질병 발생시 대응체계 등 질병발생 단계별로 프로그램화하여 질병확산을 방지한다는 구상이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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