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분장실의 강선생님’ 10회분에서 강유미·안영미·정경미·김경아는 곤충 캐릭터로 분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경아는 ‘파리’ 정경미 ‘모기’ 안영미 ‘골룸 사마귀’ 강유미 ‘구더기’로 분장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선후배 위계질서만큼은 확실히 지키는 안영미는 모기로 분장한 정경미에게 “정경미 너 오늘따라 유난히 날카로워 보인다. 턱 압수”라며 “너 보톡스 맞았니? 미친거 아니야? 우리 땐 상상도 못할 일이야”라며 특유의 말투로 구박을 했다.
이어 “너 코도했니? 코 점점 높아진다. 코도 압수”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구덕 구덕 구더기”라고 말하며 등장한 강유미는 구더기 분장만으로도 관객석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이후 시청자들은 “안영미 말투 언제봐도 대박감” “계속 봐도 너무 재밌어요” “역시 분장만으로도 웃기네요” “기대에 저버리지 않는 프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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