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보트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매출은 67억 1800만달러로 전년동기 67억 7000만달러에 비해 1% 감소했다. 그러나 순익은 14억달러로 전년동기 9억 8800만달러보다 42% 증가했다.
약물 매출은 36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했다. 이는 간질치료제 ‘데파코트’의 매출(1억 3000만 달러)이 2억달러 이상 급감한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관절염 치료제 ‘휴미라’는 1분기 매출이 10억2400만달러로 16,7% 성장하는 등 여전히 강세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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