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프랑스 연구진은 ‘란셋신경학지’에 발표한 연구 논문에서 스타틴은 첫 뇌졸중 발병을 줄여준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16만 5000명의 환자가 포함된 24개 연구논문을 검토해 본 결과, 스타틴을 복용한 사람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매 리터당 1밀리몰(millimole) 감소했으며 약을 복용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21%가량 감소했다고 주장했다.
에라스무스 MC 대학 연구팀은 같은 잡지에서 1400명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이 뇌졸중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뇌졸중 환자중 3명당 1명 가량이 체온이 37.5도 이상인데 매일 파라세타몰을 6g 복용시 체온이 0.3도 가량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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