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웅제약의 주가 침체에 대한 분석이 나와 눈길.
SK증권이 낸 보고서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주가가 저평가 원인을 ▲자체 개발한 의약품보다 해외 오리지널의약품의 도입비중이 높다는 점 ▲해외도입에 주력으로 인해 연구개발력 상대적으로 취약 ▲후속 기대품목 부재로 인한 성장성 감소 등 크게 3가지로 분석했다.
그러나 이 같은 약점들은 대웅제약도 잘 알고 제네릭의약품 출시를 늘려 자체 제품비중을 확대하는 정책을 펴고 있으며 처방의약품에서는 리덕틸 제네릭인 앤비유를 올해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결국 상대적 주가저평가와 주가할인요소의 점진적인 해소로 대웅제약의 주가가 다른 상위 제약사 투자지표 수준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서는 내다봤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