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조류독감 걸린 고기 팔아 '대소동'
일본서 조류독감 걸린 고기 팔아 '대소동'
  • 윤은경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7.06.25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유행했던 때에 가격이 폭락한 중국산 고기를 홋카이도 토마코마이시의 식품 가공 도매회사 '미트 호프'가 대량으로 구매해 소 등 다진고기에 혼합했다는 사실이 내부 폭로로 드러나 일파만파.

미트 호프의 전 간부가 마이니치 신문에 제보한 바에 따르면 .동사가 원가를 내리기 위해 중국을 방문하여 물건 질에 상관하지 않고 싼 가격의 원료를 구하러 다녔다고 한다.

일본 경찰은 동사 본사와 시오미 공장 등 약 10개소를 부정경쟁 방지법 위반(허위 표시) 용의로 가택 수색 했다.

음식에 대해 그토록 청결하고 까다롲던 일본인들은 이번 사태에 망연자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