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유행했던 때에 가격이 폭락한 중국산 고기를 홋카이도 토마코마이시의 식품 가공 도매회사 '미트 호프'가 대량으로 구매해 소 등 다진고기에 혼합했다는 사실이 내부 폭로로 드러나 일파만파.
미트 호프의 전 간부가 마이니치 신문에 제보한 바에 따르면 .동사가 원가를 내리기 위해 중국을 방문하여 물건 질에 상관하지 않고 싼 가격의 원료를 구하러 다녔다고 한다.
일본 경찰은 동사 본사와 시오미 공장 등 약 10개소를 부정경쟁 방지법 위반(허위 표시) 용의로 가택 수색 했다.
음식에 대해 그토록 청결하고 까다롲던 일본인들은 이번 사태에 망연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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