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꽃보다 남자’에서 까칠남 ‘구준표’역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배우 이민호가 파격적인 변신을 했다.
맥주 브랜드 ‘카스’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민호는 카스에서 선보이는 ‘카스2X’ 광고·뮤직비디오를 통해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위로 묶은 꽁지머리 스타일로 그동안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다른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를 연출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카스 광고의 콘셉트는 ‘Extremely Cool’로 이민호는 상대 여배우인 톱스타 제시카 고메즈와 호흡을 맞추며, 젊은 세대가 공감 할 수 있는 극단적인 코드를 표현했다.
특히 이민호는 뮤직비디오에서 제시카 고메즈에게 넘어가는 듯한 순진한 소년의 모습에서 제시카의 무대에 올라 그녀보다 더욱 인기 있는 스타가 된 후, 그녀를 떠나버리는 ‘나쁜 남자’를 열연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중독돼 버렸어. 노래 눈빛 모든 게 완벽” “최고 이민호 영원하길” “정말 계속 보게 된다. 이민호는 소화 못 하는게 없네” “노래목소리 너무 섹시하다” “이민호한테 점점 빠져들 수밖에 없네요 화이팅!”등의 댓글을 남기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민호의 디지털 싱글 발매와 연계되어 뮤직비디오로도 제작된 ‘카스 2X송’은 TV광고에서는 젊은 소비자들의 감성에 맞도록 감각적인 편집을 통해 전파를 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