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GX파마수티컬스느 20일 현재 전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신약 후보물질 VGX-100에 대해 위암치료제로서의 개발 및 판매에 대한 독점권을 갖는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VGX 인터내셔널이 VGX파마수티컬스와 공동으로 개발하게 될 VGX-100은 재조합된 바이러스성 단백질로, 빠르게 분화하는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사멸시키고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효과가 있다.
이 약은 유방암, 전립선암 및 뇌암 등에서 세포가 유전자에 의해 저절로 죽는 세포사멸을 통해 종양세포를 사멸시키며, 암뿐만 아니라 패혈증 치료에 대한 적용까지도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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