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원장(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 달 30일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지원하는 지역암센터연구사업단에 선정됐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위장관암 분자표적 연구센터에서 암의 예방, 검진, 진단, 치료 및 예후를 향상시키는 암극복기술의 실용화 연구개발을 위해 6월부터 9년 동안 27억 원을 지원 받게 된다.

정영도 책임연구교수는 "성공적으로 연구를 수행해 모든 암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며, 암 연구관련 인력양성 등을 담당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