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치료제는 현재 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는 H5N1형 조류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동물실험결과 밝혀졌다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일본 정부는 이 약물에 대해 신속한 임상승인 대상으로 지정, 이르면 오는 2009년 중 발매가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개발에 성공하면, 일본에서는 첫 유행성독감치료제로 기록된다.
토야마화학은 다음달 하순 경 미국에서도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발매되고 있는 독감치료제는 스위스 로슈사의 '타미플루'와 GSK사의 '리렌자'가 대표적으로,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비축전쟁을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