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2009년도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컨설팅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16일 10시30분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위탁받은 이번 설명회에는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 등 14개업소가 참여한다.
보건산업진흥원은 "선정된 업소는 각 업소의 준비상황에 따라 현장지도 기술지원, 업소 규모와 종사자 수준 등을 고려한 맞춤형 기술 지도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현장기술 지도사업은 ‘기술지도 이력카드’ 형식을 도입해 해당 업소의 현황 및 의견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GMP 지정 준비과정에서 생기는 문제점 해소를 위해 업소별 컨설턴트가 현장을 방문해 GMP 개요 및 종사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산업진흥원 정명섭 식의약산업단장은 “GMP 전문가들의 정확한 실태진단과 업소의 GMP 지정 준비에 따른 불필요한 비용절감 및 기간단축, 종사자 교육훈련 등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