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메디칼시스템(사장 심재원)은 오는 12일~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대서양홀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KIMES 2009’에 수십년간 쌓은 경험과 기술, 노하우의 결정체인 패널형 디지털 X-ray시스템 ‘이노비전(INNOVISION) 시리즈’를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INNOVISION 시리즈'에 장착된 패널형 디지털 X-ray 디텍터는 삼성전자가 자체 보유한 세계 최고의 LCD기술을 활용해서 만든 제품으로 크기가 가로x 세로 17x17인치로 업계 최고라고 이 회사는 주장했다.
해상도 역시 초정밀급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감도와 최저 수준의 노이즈 레벨을 구현함으로써 최고의 영상을 제공한다는 것.
동강메디칼 김관중 과장은 “지금까지 디지털 X-ray시스템을 생산하는 국내 업체는 몇 업체가 있었으나 이들은 대부분 수입 디텍터를 사용했기 때문에 이번 삼성 디텍터를 장착한 동강메디칼시스템㈜의 'INNOVISION 시리즈'는 수입대체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X-ray장비는 병의원의 PACS(영상의료전달시스템) 도입 확산에 따라 빠르게 보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의 : 02-3498-1833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