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은 10일 <N-페닐-2-피리미딘-아민 유도체 및 그의 제조방법>(N-phenyl-2-pyrimidine-amine derivatives and process for the preparation thereof) (백혈병치료제 IY-5511)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온혈동물의 각종 암을 치료하기 위한 N-페닐-2-피리미딘-아민 유도체 및 그의 염, 그의 제조방법 및 이 화합물을 활성 성분으로 함유하는 약제학적 조성물에 대한 것이라고 일양약품은 설명했다.
현재 일양약품은 이번 특허와 관련된 ‘IY5511’ 에 대해 백혈병 치료제로 개발중이며 2009년 상반기 중 다국적(5개국) 국가에서 임상2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양약품측은 “임상기간 중 라이센싱 아웃을 추진하고 2상 완료 후 시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일양약품은 지난 2007년1월19일 국내에서도 동일한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이밖에 싱가폴에서는 2008년9월30일 물질특허를 취득했으며 현재 전세계 30여 국가에 특허 출원 중이다.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