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정석)은 오는 11일부터 올해 도입되는 ‘의료기기 자율점검제’ 및 관내 의료기기 취급자 관리를 위한 ‘2009년도 의료기기 사후관리 세부계획’ 수립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정기감시 폐지로 도입되는 자율점검제 관련 의견수렴 △시중 유통 의료기기의 품질관리 강화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집중관리 및 민간참여 도입 등이 논의된다.

경인식약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올해 상반기 설명회에는 관내 1080여개 업소 중 500여개 업소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인식약청은 "9월에도 업계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정기적·비정기적으로 관련 업계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한층 더 업계에 다가가는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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