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우 도협 회장은 “이사진 다수가 적극적인 지지표명으로 2010년 IFPW 서울총회 개최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한우 회장은 “선거 공약 때 경기불황에 따른 재정적 부담을 우려했으나, 취임 이후 업계의 원로들을 비롯한 다수의 회원사 의견이 서울총회 유치의 긍정적 평가를 하여 힘을 얻었다”며 “확대회장단과 이사회를 통해 전폭적인 지지로 성공적인 서울총회를 위해 새롭게 다짐했다”고 총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IFPW 연맹 본부에서 서울총회를 확정 발표를 한 상태라는 점을 감안, 협회에서 당연히 총회 개최를 수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으로 나왔다.
협회 이사들은 서울 총회를 개최할 경우 업계의 위상제고를 비롯한 선진국형 유통일원화에 대한 현실을 정부와 제약업계에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의견을 모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협회 이사들은 서울 총회 개최를 계기로 도매유통업계의 숙원사업인 유통일원화에 대한 당위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IFPW 서울총회는 2010년 10월 4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헬스코리아뉴스/메디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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