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장정호 회장, www.swcell.com)은 25일, 동물의 다양한 조직으로부터 콜라겐 분리방법 및 콜라겐 용액의 제조방법, 그리고 이를 이용해 생산한 매트릭스에 관한 국내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동물의 뼈조직, 연골조직, 피부조직, 그리고 건 및 인대조직으로부터 콜라겐(사람 및 동물의 조직세포를 연결해 주는 단백질)을 효율적으로 분리하는 방법을 제공하고, 이렇게 분리된 조직으로부터 콜라겐 용액을 제조하는 것이라고 이 회사는 소개했다.
회사측은 "이를 이용하면 매트릭스와 고농축 용액을 생산할 수 있다"며 "특허기술을 이용해 생산하는 제품 가운데 ‘콜라겐 용액’에 해당하는 것은 주름개선제 ‘테라필’로 이미 고순도 콜라겐 필러를 생산할 수 있는 자체시설을 갖추었다"고 설명했다.
또 ‘콜라겐을 이용한 매트릭스’는 ‘테라콜’이란 제품에 해당하는 것으로 지혈제ㆍ진피대체제ㆍ피부재생용 지지체 등 피부재생치료분야에 매우 폭넓게 적용될 계획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