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복제인간 3명이 이미 탄생했다는 주장이 나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문제의 주인공은 이탈리아 산부인과전문의 세베리노 안티노리 박사로 그는 1994년 폐경여성에게 출산을 성공시켜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장본인이기도 하다.
안티노리 박사는 이탈리아의 주간지 오기와의 인터뷰에서 체세포핵이식 복제에 의해 남자아이 2명과 여자아이 1명이 9년 전 건강하게 출생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자들의 의문 섞인 질문에 이들은 현재 동유럽에서 매우 건강하게 자라고 있으나 자세한 것은 사생활을 침해하는 것이어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3명의 아버지로부터 채취한 세포를 이용해 체세포핵이식 방법으로 아이들을 출생시켰으며 복제 양 돌리 출생 시술보다 진보된 기술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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