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부경찰서는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 기도 폐쇄로 2명의 신생아가 숨진 사고와 관련 이 산부인과 신생아실 박모(28.여) 간호사와 소아과 김모(40) 원장 등 2명을 15일 검거,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조사 중인데...
경찰에 따르면 간호사 박씨는 지난달 2일 오전 3시55분께 자신이 근무하는 부산 남구 모 산부인과 5층 신생아실에서 생후 3일된 신생아 2명에게 분유 수유 후 트림을 안 시킨 상태에서 침대에 눕혀 기도가 막혀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원장 김씨는 업무상 주의태만 혐의를 면치 못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