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은 한국파스퇴르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제휴의 목적은 심순환계의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한국파스퇴르는 약물을 검색하고 LG생명과학은 약물의 평가, 최적화, 제품화를 책임지게 된다. 연구에 드는 인력과 비용은 공동 부담, 특허 및 권리 역시 공동 소유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LG생명과학 김인철 사장은 “세계적인 연구소인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보유한 기초연구 역량과 LG생명과학의 강점인 신약 발굴 역량의 협력을 통해 신속한 심순환계 치료 신약의 개발을 기대한다”고 금번 연구 협력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이번 전략적 제휴 조인식은 내일 오전 10시 30분 LG트윈타워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