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한나라당 강명순 의원(보건복지가족위원회, 비례대표)은 오는 18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 통합법안(안)의 대안적 모색>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강명순 의원은 “지난 2008년 정부조직 개편과 함께 국가청소년위원회를 보건복지가족부에 통합, 이관함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정부 주도 아동·청소년 법률 통합 작업과정에서 성급한 통합 추진이라는 현장과 학계의 문제제기가 계속됐다”며 “정부발의 아동·청소년 통합법안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고 관련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부발의 법안의 문제점과 보완과제들을 집중적으로 검토해보는 자리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날 토론회에는 이태수 교수(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와 김민 교수(순천향대 청소년교육상담학과) 발제를 비롯, 보건복지가족부 김두현 국장(아동․청소년활동정책관), 정익중 교수(이화여대 사회복지전문대학원), 이재연 교수(숙명여대 아동복지학과), 우남희 교수(동덕여대 아동학과), 송정근 이사(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이민희 교수(평택대학교 청소년복지학과), 전성민 소장(유네스코 미지센터)이 토론에 나선다.
< 개 요 >
○ 주제 : <아동/청소년 통합법안>의 대안적 모색
○ 일시 : 2월 18일(수) 오후 3시
○ 장소 :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 좌장 : 국회의원 강명순
○ 발제 및 토론
- 발제1 이태수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 교수(통합의 기본관점과 통합 법안 체계)
- 발제2 김민 순천향대 청소년교육상담학과 교수(아동청소년 정책통합의 과제와 대안)
- 토론1 정부부처 : 보건복지가족부 김두현 아동․청소년 활동정책국장
- 토론2 사회복지부문 : 정익중 이화여대 사회복지전문대학원 교수
- 토론3 아동복지부문 : 이재연 숙명여대 아동복지학과 교수
- 토론4 아동복지부문 : 우남희 동덕여대 아동학과 교수
- 토론5 청소년 현장관계자 : 전성민 유네스코 미지센터 소장
- 토론6 빈곤현장관련 : 송정근 (사)청소년과 아이들의 하늘과 바다 이사장
- 토론7 청소년복지부분: 이민희 평택대학교 청소년복지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