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이 파마슈티컬스(Coley Pharmaceutical)는 C형 간염 치료물질인 ‘액틸론’(ACTILON)의 개발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발 중단에 따라 액틸론 개발에 관한 리소스는 TLR-7, 8을 자극하도록 디자인된 합성 RNA 기반 제제나 TLR-7, 8, 9를 표적으로 한 작용제 및 길항제의 전임상 파이프라인을 포함하는 새로운 TLR 요법을 개발하는 데 활용된다.
개발비용을 부담해주는 파트너가 나타날 때까지, 또는 이 제제의 시장기회가 명확해질 때까지 액틸론의 개발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 뉴스와 동시에 콜레이는 전체 직원의 22%에 해당하는 33명을 해고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아울러 콜레이는 액틸론의 개발이 중단됨에 따라 계획해 온 1500만 달러의 경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휴/메디파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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