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팜스투데이가 70세 이상의 제약기업 오너들의 주식 평가액을 조사한 결과 총 9명의 오너들과 친인척이 100억원 이상이 넘는 주식 부호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동연 회장의 뒤를 이어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82)은 82세의 나이로 30일 주식 평가액 486억원을 보유 중인 것으로 나왔다. 유충식 동아제약 부회장(73)도 254억원으의 주식을 보유하며 4위권 자리에 앉았다.
대웅제약의 윤영환 회장(75)은 340억으로 3위, 어준선 안국약품 회장(72)은 232억원으로 5위 자리를 지켰다.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의 형인 임완기씨(75)는 195억원으로 6위에 올랐고, 류덕희 경동제약 회장(71)은 29억원 차이인 169억원의 주식을 보유해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최수부 광동제약 회장(73)은 107억원으로 8위, 이종호 중외제약 회장(77)은 103억원의 주식을 보유해 10위권에 올랐다. <헬스코리아뉴스/메디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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