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 법인인 일동제약이 3분기 잠정 실적(2008년4월1일~12월31일)을 오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일동제약의 실적 발표는 3분기 제약회사들의 평균 성적표를 가늠할 수 있는 분수령이어서 업계의 관심이 높다.
대표적인 3월 결산 법인인 대웅제약과 부광약품이 럭셔리 하우스(다국적 제약회사) 영업전략을 펴오다 TKO패를 당한 상황이어서 모던재즈를 구사해온 일동제약의 3분기 스케줄은 더욱 조급증을 낳고 있다.
유한양행, 한미약품, 녹십자, 종근당 등 주요 상위 제약사들은 하루 앞선 29일 2008년도 결산실적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사상 첫 7000억원대 매출이 기대되는 동아제약은 다소 여유를 갖고 오는 2월 6일 팡파르를 예고했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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