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가뭄지역 식중독 주의 경보
식약청, 가뭄지역 식중독 주의 경보
  • 이슬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9.01.23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도 원주시, 경북 김천시 등 일부 지역 등 가뭄지역의 식중독 위험이 제기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3일, “지난해 가을부터 지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인해 식수난을 겪고 있는 일부 지역의 경우 지하관정을 개발·식수로 사용할 경우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식수난을 겪고 있는 지역의 가정이나 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의 경우 ▲지하수를 개발하여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반드시 사용 전에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오염여부를 확인한 후 이용하도록 하고, ▲식수는 반드시 끓여서 섭취하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조리장, 기구·용기 등은 철저히 세척·소독하며, ▲음식물은 85℃ 에서 1분이상 가열 조리하여 제공하는 등 식중독 예방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지난 14일 당부한 바 있다.

한편 윤여표 식약청장은 23일, 강원도 원주시를 직접 방문 식중독예방관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의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으며, 박수천 대구지방청장도 제한 급수를 실시하는 경북 김천시를 직접 방문하여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헬스코리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