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가 합병할 경우 통합 매출액은 연간 750억달러에 달하게 되며, 화이자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와 와이어스의 소아 백신 '프리브날', 영양제 '센트룸' 등을 모두 보유하게 된다. 제약업계 2위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로 2007년 기준 매출액은 312억달러이다.
화이자가 와이어스를 얼마에 인수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와이어스의 시가총액이 520억달러에 달하고, 제약업계의 M&A에 통상 20%의 프리미엄이 붙는 것을 고려하면, 총 인수 금액은 600억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합병설에 대해 양사는 "시장 소문과 추측에는 대응하지 않는다"며 확인을 거부했다. <헬스코리아뉴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