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새해벽두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정형근 이사장의 발걸음이 바쁘다.
정형근 이사장은 8일 오전 서울강북지사를 방문, 지사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인근 노인요양시설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9일 아침 8시30분에는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조찬모임에 참가, 강연을 펼쳤다.
정 이사장은 서울강복지사에서 노인요양업를 담당하는 직원들에게 “모든 것을 환자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해달라. 부당청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설기관의 관리와 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지사 인근의 노인요양전문병원과 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운영 실태를 확인했으며 입원 및 입소중인 100세, 101세인 노인들을 만나 불편사항이나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
다국적의약산업협회 조찬모임에서는 ‘건강보험과 제약산업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조찬모임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강연 내용은 지난 7일 한국제약협회를 대상으로 한 강연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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