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중외제약 지주회사인 중외홀딩스는 2일 시무식을 갖고 조직효율화 및 수익구조 개선 등 내실경영 체제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과 그룹 임직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중외홀딩스는 3본부 1원 2실 12팀, 중외제약은 9본부 6사업부 10실 21부 136팀으로 각각 재편됐다.
지주회사인 중외홀딩스는 그룹 역량 강화를 위해 경영전략본부 내 관계사지원팀을 신설하고 대외업무를 관장하는 부사장제를 도입했다.
중외제약은 경쟁력 있는 유망 신약 개발 및 발굴 강화를 위해 개발본부 내 개발실과 메디칼실을 신설했다. 또 마케팅 성과창출 극대화를 위해 병원사업본부와 일병사업본부를 재정비하고, 헬스케어사업본부 내 프렌즈팀, 생활건강팀, 건식사업팀을 신설, 헬스케어 시장 확대에 중점을 두었다.
중외제약은 지난해에도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이번 조직개편은 불과 1년만에 재편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