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우수기관(기업) 인증은 보건복지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기업)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취지로 도입됐다.
심평원은 직장 및 거주지 보육시설 운영 등 각종 출산장려정책을 적극 추진했을 뿐 아니라 금연, 절주, 건강프로그램 운영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상담 등 건강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 육아데이, 가정의날, 엄마·아빠 직장체험하기 행사와 같은 다양한 가족친화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모두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미래를 가꾸어 나가는 등 모범적인 가족친화 경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송재성 원장은 “가족친화경영은 직원의 만족도 제고 뿐 아니라 직원이 일에 집중할 수 있어 노사화합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행복한 가정생활과 활기찬 직장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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