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관절염·뇌졸증·아토피치료제 공동개발
일양약품, 관절염·뇌졸증·아토피치료제 공동개발
  • 이슬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12.29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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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일양약품은 최근 R&D 전문 벤처기업 뉴트라 알엔비티(Nutra R&BT)와 관절염, 뇌졸증, 아토피치료제 및 천연 항산화제 등을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양약품은 “뉴트라 알엔비티가 지난 5년여에 걸쳐 개발한 관절염, 뇌졸중, 아토피 치료제 등의 공동연구를 통해 새로운 신약의 리드 화합물로 신물질을 도출시켜 신속한 제품출시가 목표”라고 설명했다. 

또 “이미 여러 임상자료를 확보했다”며, “양사간 연구를 통해 개발된 모든 제품은 일양약품 측에서 마케팅 및 독점 판매 독점권을 갖게 되며 2009년 일부 제품의 경우 직접 시판에 돌입하는 등 새로운 사업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관절염이나 뇌졸증 등은 중·장년층의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최근 다국적 제약사 등에서 천연물을 이용한 신약개발이 진행중이다. 특히 아토피치료제는 발암 가능성을 피하기 위한 천연물을 이용한 신물질 치료제 개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신약개발은 물론 BIO 혁신신약의 상용화를 위한 투자비중을 더욱 확대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연구개발 중심의 신약개발 전문회사로 성장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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